샴페인 장 마크 셀레크의 설립자, Henri Seleque의 별세 이후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샴페인이다. 가족들이 기억하는 그의 모습은 ‘코메디언’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설립자 헌정 샴페인인 만큼 Pierry 지역 최고의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을 선별했다. Les Gayeres, Les Brousses에서는 피노누아를, Les Gouttes d’Or에서는 피노 뫼니에를 수확했다. 샤르도네는 Les Tartieres, Les Porgeons, Les Chevernets에서 수확한 것으로 세 품종 모두 30~40년 이상 된 올드바인이다. 포도밭은 모두 쟁기로 직접 갈고 철저한 가지치기 작업으로 생산량을 조절해 와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포도밭 구획 별로 따로 양조하는데, 와인의 50%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나머지 50%는 오크 배럴에서 젖산발효 없이 양조한다. 와인양조과정에서 인위적인 손길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자연적인 온도에서 발효하며 정제나 여과는 하지 않는다. 이듬해 봄에 병입 후 효모찌꺼기와 함께 최소 4년 숙성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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